홍남기 “용적률 완화·50층 재건축, 주택 5만호 이상 공급”

  • 등록 2020-08-04 오전 10:44:07

    수정 2020-08-04 오전 10:44:07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합동브리핑을 열고 “용적률을 300~500% 수준으로 완화하고 층수도 50층까지 허용하는 고밀 재건축을 통해 향후 5만호 이상 추가 공급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공공분양주택은 지자체 여건에 따라 소위 지분적립형 분양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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