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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장소영, 오는 22일 '카루젤 드 루브르'서 신작 선봬

  • 등록 2021-10-18 오후 1:21:42

    수정 2021-10-18 오후 1:21:4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양화가 장소영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최되는 ‘2021 카루젤 드 루브르 아트 쇼핑(Carrousel du Louvre Art Shopping)’에서 신작을 선보인다.

카루젤 드 루브르 아트 쇼핑은 다양한 예술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함으로써 예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현대 미술계의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의 유명 작가들을 초대해 루브르 박물관 내의 카루젤 드 루브르관에서 매년 전시회를 진행한다. 국내 대표 작가로는 서양화가 장소영이 참여한다.

역대 한국인 초청작가 중 최연소로, 장 작가는 2019년에도 까루젤 드 루브르의 최연소 초청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일상에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에서 실험적인 장르를 끄집어내 왔다. 특히 추상화에 드리핑 기법을 접목해 작가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실험적인 장르를 선보이며 ‘미술계 악동’, ‘융합예술의 선두주자’ 같은 수식어를 얻었다.

작가는 정통적 그리기 방식이 아닌 캔버스 위에 물감을 뿌리는 드리핑 기법을 사용하며, 행위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모더니즘 미술을 그대로 보여준다. 지난 4월에 열린 네 번째 개인전에서는 단청에서 영감을 받은 오방색을 재해석한 불교적 색채가 짙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불교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홍보대사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나무운동’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예술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장 작가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시를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정서가 담긴 작품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시장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 전시를 통해 K-아트의 가치에 대한 세계적 공감대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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