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엔티파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치료제' 해외임상 돌입

  • 등록 2022-05-04 오후 1:23:43

    수정 2022-05-04 오후 1:23:4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약 개발 바이오기업 지엔티파마가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치료제 ‘제다큐어’ 해외 출시를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엔티파마의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 츄어블정’. (사진=지엔티파마)
제다큐어는 인간의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한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앓는 반려견 치료제다. 지엔티파마는 제다큐어의 해외 판매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의약품청(EMA)의 기준에 부합하는 해외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현재 동물용 의약품 임상 경험이 축적된 해외 임상연구위탁전문기관(CRO)과 업무협약을 통해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지엔티파마가 해외 임상에 나선 것은 구매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지난해 5월 유한양행을 통해 제다큐어 판매를 시작한 이후 미국을 비롯한 15개국, 130개 동물병원이나 개인 등으로부터 구매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지엔티파마는 한국의 동물용 의약품 품목허가 심사 결과를 인정하는 국가를 타게트로 시장 개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상시험 없이도 시판할 수 있는 국가로의 진출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는 “국내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인지기능장애를 앓고 있는 반려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약 제다큐어가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전 세계의 반려동물 가족을 위해 제다큐어를 하루라도 빨리 공급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