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7월 분양

  • 등록 2020-07-02 오전 11:07:48

    수정 2020-07-02 오전 11:07:48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투시도.
[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대부분과 지방광역시에서 강화되는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제를 피한 피한 막차 분양 단지가 됐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8개동, 총 1057가구로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84㎡ 5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주는 2023년 9월로 예정하고 있다.

인근에 이미 입주한 ‘대연파크푸르지오’와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를 비롯해 분양 예정인 ‘대연비치재건축’과 함께 약 6000여가구의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남구청) 반경 500m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면역이나 센텀시티역(벡스코,신세계백화점)까지 10분 정도 소요된다. 차량으로는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도로, 광안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부산남구청, 남부교육청, 보건소 등의 공공기관과 못골역 상권,홈플러스, 병원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 우룡산공원, UN공원, 부산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있다. 석포초등학교, 감만중학교, 동항중학교, 석포여자중학교,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등 학군도 우수하다.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로 조성되는 신흥주거타운의 중심이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등 개발사업 호재도 예정됐다.지난 2월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부산항 북항 일대가 컨테이너 전용부두 역할과 함께 요트 등 마리나 산업, 오페라하우스, 컨벤션 센터 등 문화·주거·레저가 결합된 복합 기능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 단지에는 대우건설이 새로운 철학‘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담아 2019년 리뉴얼(renewal)한 새로운 푸르지오 BI와 상품이 적용된다.

펫네임 ‘클라센트’는 Classy(고급의, 멋진, 품격있는)와 Central(중심의, 중앙의)의 합성어로 전통 주거선호지역인 대연동의 중심에 푸르지오가 제공하는 품격있는 주거가치를 누리는 아파트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가 들어서면 대연동에 약 6000여 세대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며 “일대 정비사업과 부산항 복합해양특구 개발 사업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지하철 수영역 12번 출구 일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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