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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최다...경기도 “코로나 전담병상 1166개 추가 확보 추진”

  • 등록 2021-12-02 오전 11:35:53

    수정 2021-12-02 오후 2:25:33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경기도 내 격리병상 가동률이 80%를 넘어섰다.

특히 도내에 거주 중인 50대 여성 2명이 전날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확인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는 1일 도내에서 1495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3만6546명이고 사망자는 13명이 늘어 누적 1215명이라고 2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들은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지난달 23일 입국한 후 하루 뒤인 24일 자가격리 중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변이 감염이 확인됐을 당시 재택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는 격리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재택치료 확대를 위한 외래진료센터 운영도 늘릴 계획이다.

격리병상을 1166개 추가 확보해 3568개를 운영하고 재택치료 조기 정착을 위해 이달 중으로 단기 외래진료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단기 외래진료센터는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병원(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과 김포뉴고려병원, 오산한국병원, 평택박애병원 등 9곳으로 재택 치료 중 증상이 발생해 대면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도 관계자는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생한 해당 지자체와 함께 이들의 입국 후 동선과 동거인 여부, 동거인 동선,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정밀 역학조사도 진행할 것”이라며 “병상 확보 행정명령과 감염병 전담병원을 신규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402개의 격리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84%인 2018개를 사용중이다. 이중 290개의 중증환자 격리병상은 85.5%인 248개를 사용하고 있다.

총 10개의 생활치료센터는 2533개 병상 중 1342개를 사용중이고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1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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