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인공지능 통합 분석 시스템' 개발 성공

크로스 모델 데이터 통합 처리 플랫폼 기술 개발, 3개년차 개발 성공적 수행
  • 등록 2021-12-01 오후 12:45:55

    수정 2021-12-01 오후 12:45:5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SW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 중 ‘다양한 모델의 빅데이터 플랫폼 통합 분석을 지원하는 크로스 모델 데이터 통합 처리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의 3개년 차 개발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와이즈넛)
본 과제는 매일 다양한 형태의 대규모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는 전산업 군에서 이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과정 중 발생하는 전체 개별 플랫폼에 대한 파악의 어려움 및 복잡도를 해소하는 데에 목적을 뒀다. 이에 다양한 빅데이터 플랫폼 통합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하는 ‘크로스 모델 데이터 통합 처리 플랫폼’ 기술과 다수의 데이터 플랫폼 연동 관리 기술 개발의 상용화를 목표하여 진행됐다.

예를 들어, 개발 전문가가 AI Hub나 공공데이터포털 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 처리할 때 여러 데이터 플랫폼에 저장된 다양한 모델의 데이터(CSV, Key-Value, Relation, XML, JSON, RDF 등)에 대해 매 수행 단계마다 직접 개별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이 단계별 최적화된 개별 플랫폼을 자동으로 판단하고 복합적으로 매칭해 주는 방식이다.

‘크로스 모델 데이터 통합 처리 플랫폼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분석 목적에 맞는 최적화된 분석 플랫폼 선정 및 신속 정확하게 도출되는 분석 결과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데이터 정제 등 데이터 전처리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 단순한 데이터 모델뿐만 아니라 동영상,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 모델 간 연계 분석이 가능하며, 인공지능 기반의 시각화 시스템을 통해 디버깅(프로그래밍 중 오류 수정) 과정까지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산업과 기술 발전에 따라 수많은 종류의 데이터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여 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분석 시스템의 중요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와이즈넛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과 연구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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