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다음주 안에 이란과 합의 가능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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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ABC 방송과 전화 인터뷰
“아직 몇 가지 해결 사안 남아 있어”
“레바논 사태, 양측에 촉구해 내가 해결”
“평화 합의, 군사적 승리 보다 나을수도”
  • 등록 2026-06-02 오전 7:21:15

    수정 2026-06-02 오전 7:21:15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가 “다음 주 안에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1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이날 ABC 방송과 전화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종전 MOU 합의와 관련해 “좋아 보인다”면서 “MOU 마무리 및 합의는 다음 주 안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까지 마무리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직 몇 가지 사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그는 “오늘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아마 앞서 보셨듯이 내가 그것을 매우 빠르게 돌려세웠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은 급물살을 타다 다시 난항에 부딪힌 모양새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가열되면서 레바논이 최대 변수로 급부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래서 나는 (친이란 레바논 무장정파)헤즈볼라와 통화해 ‘쏘지 말라’고 말했고, 비비(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도 이야기해 공격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자 양측 모두 서로를 향한 공격을 멈췄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과의 평화 합의가 “군사적 승리보다도 더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간단한 일이 아니”라며 ”매우 큰 나라인 이란이 합의를 하는 문제이고, 양측 간 적대감이 엄청나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고, 사실 우리 입장에서도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을 얻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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