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월 학평 4월17일로 하루 더 연기…"모의고사 시행 요일 분산"

"모의고사 모두 목요일 치러져 수업결손 우려"
4월 학력평가는 5월 7일로 기존 일정 유지
  • 등록 2020-03-24 오전 10:48:34

    수정 2020-03-24 오전 10:48:34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개학이 연기되면서 4월 16일로 미뤄졌던 올해 첫 전국 단위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하루 더 연기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2020학년도 서울시교육청 주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내달 17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4월 학력평가는 5월 7일로 기존 일정대로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 진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3월 학력평가는 지난 12일 실시 예정이었지만 개학이 3주 미뤄지면서 내달 2일로 미뤄졌다. 이후 또 한 차례 개학이 연기되면서 4월 16일로 연기됐다.

서울시교육청이 3월 학력평가 일자를 하루를 늦추게 된 이유는 모의고사 시행 요일을 분산시키기 위해서다. 5월에 치러지는 4월 학력평가와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평가 모두 목요일에 치러짐에 따라 목요일 수업에 대한 수업 결손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시도교육청 등 교육당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앞서 고3을 대상으로 3·4·6·7·9·10월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3·4·7·10월은 시·도 교육청이 돌아가며 출제하며 6·9월 모의고사는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한다. 평가원 모의평가는 6월4일과 9월2일로 실시 예정이다.

교육당국은 6·9월 모의고사와 수능 연기 여부에 대해서는 고심 중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7일 추가 개학연기를 발표하면서 “대입일정과 관련해서는 현실 가능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개학이 되는 것과 동시에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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