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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한 학생들은 내신 성적 기준 3등급대가 24.6%(79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4등급대 23.4%(75명) △2등급대 22.4%(72명) △5등급 이하 19.9%(64명) △1등급대 9.7%(31명)였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수시 지원`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내신성적 68.2%(219명) △나의 소신 19.6%(63명) △모의고사 성적 4.7%(15명) △학원 선생님 및 전문가의 추천 4%(13명) △학교 선생님의 추천 1.9%(6명)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 1.6%(5명) 순이었다.
등록할 대학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는 3년 연속으로 `학교 서열`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2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한다면 등록할 대학의 선택 기준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51.7%(166명)의 학생이 `서열상 더 높은 대학`이라고 답했다. 이어 △모집단위 또는 전공 22.7%(73명) △학교에 대한 이미지 또는 캠퍼스 시설 10.9%(35명) △근접성 및 교통 8.4%(27명) △ 진학 시 학교가 제공하는 장학금 등의 혜택 4%(13명) △ 부모님과 주변 사람의 추천 2.2%(7명) 순이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대입전형계획 변경 등으로 다사다난했지만 어느새 올해 수시를 코앞에 두고 있다”며“9월 모의평가, 수시지원 직후 다가오는 추석연휴에도 바이오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건강관리와 컨디션 조절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