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靑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양 정상, 4월부터 소통”

박수현 靑국만소통수석 南北연락선 복원 브리핑
  • 등록 2021-07-27 오전 11:08:51

    수정 2021-07-27 오전 11:08:51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청와대가 “남과 북은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그간 단절됐던 남북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7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남북간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것은 지난해 6월 9일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이유로 연락선을 차단한 뒤 13개월 만이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 (사진=연합뉴스)
다음은 박 수석의 브리핑 전문.

남과 북은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그간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남북 양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면서 남북 간 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단절됐던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 정상은 남북 간에 하루 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나가자는 데에서도 뜻을 같이 했습니다. 이번 남북간 통신연락선 복원은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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