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이 개발해 ㈜SML바이오팜에 이전한 기술은 인플루엔자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백신 제조에 적용되는 기술 총 3건이다. △세포 배양을 통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생산 시에 바이러스 증식 효율을 증가시키는 기술 △백신의 효과를 증가시키는 면역 보강제 관련 기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SFTSV) 백신 제조에 적용되는 기술 등이다.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내 최초로 mRNA 발현 플랫폼 기술을 연구해왔던 ㈜SML바이오팜은 이번에 이전 받은 기술을 토대로 인플루엔자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백신 개발에 가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SML바이오팜 남재환 대표는 “mRNA 발현 플랫폼 기술 연구 및 백신 개발에 기틀이 되는 기술을 이전받아 기쁘다”며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에게 이전 받은 기술 덕분에 백신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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