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에이치코스메틱, 제57회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 등록 2021-01-18 오전 10:26:47

    수정 2021-01-18 오전 10:26:47

화장품 전문 기업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이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개최된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57회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마다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해 해당 수출 탑 단위 이상 실적을 달성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은 자사 브랜드 ‘아크웰’ 수분 크림과 감초수 라인, 베이스 프로페셔널 지베르니의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 밀착 센서티브 마스카라, 밀착 세범 필터 팩트 등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을 확대했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은 “K-뷰티 위상을 높이며 해외 시장에 선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출의 탑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 달성한 성과다. 앞으로도 가장 한국스러운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파하는 K-뷰티의 프론티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은 2009년 설립돼 색조 브랜드 지베르니와 피부 전문 화장품 아크웰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무역인의 상과 2018년 중소기업 벤처장관 벤처기업인 상 수상 이력이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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