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한·베 이커머스 워크숍’…중기 진출 위해 민관 협력 확대

베트남 호치민서 이커머스 진출전략·우수 사례 공유
양국 정부기관·이커머스 플랫폼 전문가 30여명 참석
  • 등록 2022-11-28 오후 12:44:09

    수정 2022-11-28 오후 12:44:09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2 한국·베트남 이커머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정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성장본부장이 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2 한·베 이커머스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국 중소벤처기업의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 심재윤 주호치민 중기영사, 응웬 티 프엉 짱(Nguyen Thi Phuong Trang) 베트남 산업무역부 전자상거래담당국 과장, 응웬 화 끄엉(Nguyen Hoa Cuong) 베트남 중앙경제관리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해 이커머스 플랫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양국 정부기관 관계자와 티키(TiKi), 파도(FADO), 우아한형제들 베트남법인 등 민간기업 전문가가 이커머스 시장현황과 관련 정부 정책, 현지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서 이커머스 시장 진출 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양국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지난해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은 필리핀에 이어 동남아시아 국가 중 2위이고,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국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한·베트남 중소벤처기업의 상호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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