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뉴딜로 인해 국내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및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진중인 AI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함”이라고 계약 체결의 목적을 설명했다.
이러한 스토리지 기술을 바탕으로 회사는 인텔의 ‘옵테인’ 및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등 AI 관련 최신기술과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적용해 AI와 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추진중인 글로벌 대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공급중이다.
배스트 데이터의 스토리지에는 또한 인텔의 ‘옵테인’ 기술이 적용돼 AI 분석을 위해 대량의 데이터를 쌓는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체적인 AI 작업을 효율화가 가능하다. 또한 ‘전용 파일 시스템’을 도입해 추가 확장뿐만이 아니라 추가 비용 없이 중복 데이터 제거, 압축 기능 등을 제공해 저장 공간의 활용성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이어 송 전무는 “이는 아이티센그룹이 4차 산업 플랫폼 비즈니스와 글로벌 수준의 IT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성장 전략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