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은 리튬이온 2차전지의 양극소재용 양극활물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니켈 함량이 높은 하이니켈계 NCA, NCM이 대표 제품이다. 원가가 비싼 코발트 대신 니켈 함량을 높인 제품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한 게 강점이다.
증권가에서는 연말까지 남은 배터리 발주 프로젝트 규모가 115조원 수준으로 대규모 수주 소식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수주로 장기 성장모멘텀을 확보한 데다 삼성SDI에 이어 SK이노베이션내 점유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분석한다. 목표주가 상향도 잇따르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무려 120%나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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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이 대규모 수주 공시를 했지?
<계약 내용>
- 계약일 : 2021. 9. 8
- 계약금액 : 10조1102억원
- 계약기간 : 2024.01.01 ~ 2026.12.31
- 공급제품 : 전기차용 하이니켈 NCM 양극재
- 계약 상대방 : SK이노베이션(주)
- 최근 매출액 : 2020년 연간 8552억원
- 최근 매출액 대비 : 1,182.19%
에코프로비엠 어떤 기업?
- 2016년 5월 에코프로의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 물적분할로 신설
- 리튬이온 2차전지의 양극소재용 양극활물질 제조 전문기업
- 하이니켈계 NAC·NCM 양극재 개발 및 양산…양극소재 국산화 기여
- 미래에셋 “1년간 대규모 수주 지속 전망..목표가 24만→53만원”
- 대신 “높은 중장기 성장성..목표가 35만→50만원”
- 유안타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목표가 39만→48만원”
- 한투 “시장내 입지 강화..목표가 34만→4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