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2월 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14일 국립암센터에 기부금을 전한 데 이어 소아암 환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1년부터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암 연구 증진을 위한 연구비 및 소아청소년암 환자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 소아청소년암 환자들의 심리사회적 발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환아들이 정규 교과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병원학교’와 ‘도담쉼터’의 환경 조성 등 병동 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는 2003년 시작된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연장선에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를 KBS교향악단과 함께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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