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연봉 너무 많아"…'성과급' 도입해야

  • 등록 2019-04-16 오전 9:57:27

    수정 2019-04-16 오후 3:07:20

(자료=알바콜)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국회의원의 연봉이 지나치게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콜과 두잇서베이가 성인남녀 4215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연봉’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4.3%가 ‘지나치게 많다(=지금보다 월급을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

‘적당하다’라는 응답은 11.8%에 그쳤고, ‘지나치게 적다(=지금보다 월급을 늘려야 한다)’의 경우 3.9%로 집계됐다.

국회의원 연봉이 지나치게 많다는 응답은 남성(81.4%)보다는 여성(86.3%)이 더 많이 선택했다. 또한 20대(82.6%)에서 30대(84.2%), 40대(85.8%), 그리고 50대 이상(86%)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더 많이 지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국회의원 연봉제에 대해 변화를 요구하고 있었다. 전체 53%는 ‘국회의원 성과급 도입’(복수응답)에 찬성했다. 또한 ‘국회의원 무보수 도입’에는 그보다 많은 65%가 지지했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17년 기준 최고 및 최저연봉 직업에 따르면 국회의원 평균연봉은 1억4000만원으로, 성형외과 의사(1억2000만원), 기업 고위 임원(8500만원), 대학 총장 및 학장(8000만원)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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