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철 세아홀딩스 대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경쟁력 확보할 것"

생산성 개선·원가 경쟁력 확보에 노력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구조 재편할 것
  • 등록 2020-03-27 오후 12:37:13

    수정 2020-03-27 오후 1:14:0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천정철 세아홀딩스 대표이사(부사장)는 27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생산성 개선과 원가 경쟁력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정철 대표는 이날 서울 서교동 세아타워에서 열린 제1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주요 자회사가 기대에 못미치는 경영성과를 내놓으면서 어느 때보다 위기의식이 컸던 한해로 심기일전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정철 세아홀딩스 대표이사가 27일 오전 서울 서교동 세아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세아홀딩스)
지난해 세아홀딩스(058650)는 매출액 4조9307억원, 영업이익 88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8%, 24.3% 감소했다. 특수강 봉강 사업은 소비심리 위축, 글로벌 경기 불활 등으로 전방 산업 수요가 부진했고, 특수강 선재가공 사업도 자동차산업 침체와 경쟁업체의 공격적 저가 정책으로 경영 환경이 나빴다. 다만 스테인리스 특수강 사업은 3년 연속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으로 수익을 냈다.

천 대표는 올해 “전략적 영업 활동으로 내수시장의 지배력을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해외 거점 기능을 점차 고도화하고 나아가 통합 구매, 제품 포트폴리오 재편 등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수강 봉강 사업의 중심을 물량에서 수익으로 바꾸는 등 사업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며 “스테인리스 특수강 사업은 고객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원가·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속 수익을 창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주당 2250원의 현금 배당 결정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와 박의숙 세아홀딩스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장용재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의 사외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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