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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 혈액암 치료제 ‘Apta-16’ 특허 취득

삼진제약과 공동연구 성과…올해 임상 진입 목표
  • 등록 2020-04-02 오전 10:53:41

    수정 2020-04-02 오전 10:53:41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293780)는 혈액암 치료제 ‘Apta-16’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Apta-16은 회사의 원천기술인 Apta-DC를 기반으로 발전시킨 혈액암 치료제다. 개발 초기 단계였던 2016년에 삼진제약을 대상으로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는 삼진제약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룬 성과로, 두 회사가 공동 특허권자로 등록됐다.

Apta-16은 작년 전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올해 임상 1상과 2상 진입을 목표로 회사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많은 제약사가 혈액암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여전히 혈액암은 완치가 어렵고 재발률이 높은 난치성 암으로 꼽히고 있다.

압타바이오가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은 ‘압타머-약물융합체’로, 혈액암 치료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혈액암 1차 치료제에서 효과가 미비한 경우나, 1차 치료제 내성 발현의 경우에도 치료 효과가 우수해 새로운 혈액암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한편 회사는 원천기술 Apta-DC를 기반으로 혈액암, 췌장암, 간암의 3가지 파이프라인(주력제품군)을 보유 중이며, 향후 다른 난치성 항암제 파이프라인도 확대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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