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엔트리 SUV '베뉴' 사전계약 시작..1473만원부터

"밀레니얼 세대 겨냥..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 등록 2019-06-19 오전 11:20:55

    수정 2019-06-19 오전 11:20:55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다음달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의 신차 ‘베뉴’의 사전계약이 시작된다.

현대자동차는 19일 엔트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오는 24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 △스마트 △모던 △FLUX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스마트 1473만~1503만원(수동변속기 기준), 1620만~1650만원(무단변속기 기준) △모던 1799만~1829만원 △FLUX 2111만~2141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베뉴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엔트리 SUV로, 혼밥, 혼술, 혼영 등 밀레니얼 세대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베뉴
베뉴는 독창적인 캐스케이딩 그릴과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와이드해 보이는 범퍼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정통 SUV 스타일을 갖췄다. 후미등은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반짝거리는 렌티큘러 렌즈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특히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무단변속기(IVT)를 결합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안정적인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다양한 맞춤 사양도 베뉴의 강점이다.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FLUX 트림 △차량 사물인터넷(IoT), 반려동물(pet), 오토캠핑 등 다양한 TUIX 패키지 △세계 최초 적외선 무릎 워머, 프리미엄 스피커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37명에게 선루프, 현대스마트센스(후측방 충돌 경고 등), 드라이빙 플러스(크루즈 컨트롤 등)와 같은 옵션 사양 무상장착을 지원하는 ‘옵션-Free’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고 후 3개월간의 주행거리에 따라 에어컨 필터(3000~5000km) 또는 엔진 오일(5000km 이상) 교환 쿠폰을 제공하는 ‘러닝카’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차(005380)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에 베뉴가 합류함에 따라 고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며 “뉴욕 모터쇼 이후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베뉴가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하나의 상징적인 브랜드로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뉴에 적용된 렌티큘러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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