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3억 지원

후손 대학생 100명에 연간 300만원씩
  • 등록 2020-04-08 오전 11:15:00

    수정 2020-04-08 오전 11:15:00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순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신설해 대학생 100명에게 연간 300만원씩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독립유공자의 3대손~5대손(증손~현손)인 서울소재 대학 재학생 혹은 서울시민의 자녀인 전국 대학 재학생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연간 최대 300만원의 학업장려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장학금 신청을 원하면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유광상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 안정 뿐만 아니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