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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외인+기관 쌍끌이..90만원대 `복귀`

[업데이트]기관 16만주, 외국인 5만주 순매수
HDD 매각, 인텔 1분기 양호한 실적 `겹호재`
  • 등록 2011-04-20 오후 3:48:56

    수정 2011-04-20 오후 3:48:56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90만원선에 올라섰다.

20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만1000원(4.69%) 오른 91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2월2일 4.76% 오른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다.

기관이 15거래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선 가운데 이날 16만주 `사자우위`를 보였다. 외국인 또한 5만4233주를 순매수하면서 이틀연속 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인텔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인텔은 예상을 깨고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내놨다. 인텔의 실적 호전은 전세계 IT 경기 회복을 알리는 신호탄의 의미가 크다.

인텔은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한 32억달러(주당 56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톰슨로이터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주당순이익 46센트를 크게 웃돈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3억달러에서 128억5000만달러로 증가했다. 월가 예상치는 115억9000만달러였다.

이와함께 삼성전자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자산을 미국 씨게이트테크놀로지에 매각한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골드만삭스증권은 "HDD 사업은 작년 전체 매출의 1.8%를 차지하며 영업 면에서 2% 가량의 손실을 내고 있었다"며 "손실을 내는 사업 부문을 떼어내는 일은 반도체 분야 수익 개선을 도와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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