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만들면 다르다"..영양박사가 만든 '코어닭'

  • 등록 2017-10-30 오전 11:41:08

    수정 2017-10-30 오전 11:41:08

코어닭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최근 닭가슴살 업계에 출사표를 던진 ‘코어닭’이 영양균형을 맞춘 제품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 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코어닭’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영양학 전문가들의 참여가 이뤄진다. 경희대학교 운동영양학과의 연구진들이 ‘코어닭’ R&D에 참여, 운동을 하는 다이어터들에게 가장 필요한 필수 영양소와 열량을 계산해 제품을 완성한다.

영양 설계를 통해 만들어지다 보니, ‘코어닭’ 제품에는 MSG를 사용하지 않는다. 프리미엄 다이어트 식품인 만큼 자극적인 맛보다는 건강에 집중하겠다는 것이 ‘코어닭’의 신념이다.

코어닭은 제품 제조과정에서뿐 아니라 고기를 공수하는 과정에서도 철저히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다. 모든 제품에 본사에서 기른 국내산 닭가슴살만을 사용한다. 엄선된 병아리를 신식 양계장에서 사육해 최상급의 닭고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고기의 품질은 업계 최고라 자부할 만 하다. 이렇게 생산된 닭가슴살은 냉동과정 없는 100% 생육으로 제품에 사용된다.

아울러 최근 보디빌더 팀인 ‘블랙보노’와 협업을 진행했다. ‘블랙보노’는 보디빌딩 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팀이다. ‘블랙보노’는 함께 운동을 하는 동료들에게도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 품질 향상에 참여하고 있다.

실전 다이어트의 가장 선두에 있는 보디빌더들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최근 다이어트 중에도 탄수화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힘입어, 밥을 이용한 제품 개발에도 돌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무모하게 원푸드로 하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독이될 수 있다”며 “닭가슴살 큐브, 닭가슴살 두부 스테이크 등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코어닭의 제품을 통해 외모뿐 아니라 건강도 동시에 잡는 다이어트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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