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출사표]이노룰스 “국가대표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 되겠다”

독자 개발 로우 코드 소프트웨어로 국내외 시장 개척
금융업계 높은 채택률,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대
22~23일 수요예측, 27~28일 일반청약… 10월 상장예정
  • 등록 2022-09-20 오후 1:37:45

    수정 2022-09-20 오후 9:33:4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이노룰스(대표 김길곤)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독자 개발 솔루션으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서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IPO 흥행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가 20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는 20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잡겠다”며 “상장 이후 우수한 개별 인력 확보와 꾸준한 신규 솔루션 개발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이 될 것”고 말했다.

이노룰스는 2007년 설립한 후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며 성장해왔다. 디지털 전환은 기업 내 의사결정이나 상품정보 관리 업무 등을 포함한 모든 사업 영역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IT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전세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출’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 분야 투자는 매년 평균 17.1% 증가해 내년에는 약 2조30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노룰스의 대표제품은 디지털 의사결정 자동화 시스템인 ‘이노룰스’와 디지털 상품 정보 자동화 시스템 ‘이노프로덕트’다. 이노룰스의 제품군은 코딩 과정을 최소화한 로우 코드 소프트웨어로 IT 비전문가인 현업 담당자도 디지털화된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노룰스는 이러한 강점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다수 고객사를 확보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금융업계에서 높은 채택률을 확보했다. 8월 기준 국내에서 이노룰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생명보험사는 61.9%, 손해보험사는 53.3%, 카드사는 62.5%다.

이노룰스는 상장을 통해 마련한 자금을 신규 솔루션 개발, 우수 인력 확보, 해외기장 개척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금융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 보험금 지급 자동화 플랫폼 서비스 등을 포함한 ‘이노ITP’ 등 신규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 다각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노룰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15만4744주로 공모희망가 범위는 1만1000원~1만2500원이다. 공모가 상단 기준 144억 원을 조달한다. 시가총액은 562억~638억 원으로 추산된다.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7일과 28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10월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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