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인 대표는 2021년 1월부터 벤츠코리아의 수장을 맡아 럭셔리 및 전동화 전략에 따라 한국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2022년에는 처음으로 연간 8만 대 이상 판매를 이끌었다. 벤츠코리아의 지난해 전기차 판매는 2020년 대비 8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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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는 중국으로 자리를 옮겨, 조직 교육 및 판매점 인증부문 총괄, 보증, 굿윌, 및 서비스 보증상품 부문 총괄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5년부터는 독일 본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애프터 서비스 세일즈 및 제품 매니지먼트 총괄을, 2018년부터는 글로벌 트레이닝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았다. 이후 2020년부터는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서비스 및 이커머스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마티아스 바이틀 신임 대표는 독일 본사, 중국, 체코 등 여러 국가에서 디지털 서비스, 세일즈, 고객 서비스 및 네트워크 개발 등 다양한 부문을 거친 자동차 분야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는 독일 본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고 모바일 경험 확장을 이끌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 선임자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시장이자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한국에서 벤츠코리아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돼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며 “한국 고객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데 집중하고, 벤츠코리아 임직원 및 딜러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성공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