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미란다 커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지난 10일 미란다 커가 뮤즈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한국 론칭 1주년 행사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미란다 커는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로 인천공항을 거대한 런웨이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미란다 커는 블랙 색상의 재킷과 화이트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플랫 슈즈를 신어 순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가 신은 신발은 국내 브랜드 바바라의 플랫슈즈로 트위드 원단을 사용해 복고 감성의 세련미를 더했다.
바바라 관계자는 “여성스러운 라운드토 디자인에 0.7㎝ 굽으로 부담 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어 활동적인 여성들에게 제격”이라며 “베이지와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바바라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플랫 슈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