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자 '손목밴드' 부착 고민 깊어…"국민 의견 들을 것"

  • 등록 2020-04-08 오전 11:17:32

    수정 2020-04-08 오전 11:16:5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거론되는 ‘전자 손목밴드’ 부착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아직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으며 국민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좀 더 듣고 최종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조정관은 “어떠한 결정이 나더라도 현재의 자가격리가 보다 실효성 있게 작동해야 하고 미루기 어려울 만큼 시급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며 “실무 책임자들이 모여 손목밴드 도입 이전에라도 모니터링, 전화, 방문 등 관리 강화는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사진=중아재난안전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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