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 등극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최우수 명예기업'에 올라
  • 등록 2020-09-08 오전 11:34:53

    수정 2020-09-08 오전 11:34:53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번에 ‘최우수 명예기업’에 등극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한다.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계동 사옥 전경(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 시중은행과 6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들이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120억원 규모의 무이자 직접자금대출도 운용해 2019년 한 해 동안 실제로 50여개 협력사의 재정 안정에 손을 보탰다.

지난해 말 진행된 협력사 대상 해외진출교육에는 80여개 협력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해외진출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가지는 등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하도급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Pre-qualification,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 가점 2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상호협력평가’에서도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산업 전 분야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도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 때이다”며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함께 성장해나가는 동반성장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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