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오,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도서 지원

  • 등록 2022-05-27 오후 2:59:15

    수정 2022-05-27 오후 2:59:15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LG그룹 서비스 혁신기업 디앤오(D&O)가 서울 강서구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도서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앤오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 독서 환경 개선과 어린이 독서 습관 확립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상상문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디앤오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를 비롯해 경기와 경남, 경북, 충북, 강원, 전남, 광주 등 전국 곳곳에 총 58개 상상문고를 운영 중이다. 그간 상상문고를 이용한 어린이는 3000명 이상, 기증한 장서는 3만권이 넘는다.

이번 도서 지원은 상상문고 활동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상상문고 Care 프로그램’ 일환이다. 개관 3년 이상 지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0권 이상 도서와 책장 등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 5월까지 상상문고 절반가량인 총 26곳이 혜택을 받았다. 올 하반기에는 곤지암리조트가 위치한 경기도 광주시 관내 두 곳에도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디앤오는 ‘열목어 마을’로 유명한 강원도 홍천군 내면 명개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올해로 15년 째 1사1촌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디앤오 관계자는 ”상상문고를 통해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수행해 회사와 지역사회가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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