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여성 전용 고시원 침입한 20대男…"음주 상태 아냐"

옆 건물 옥상서 넘어가 방 침입
피해자 2명…공연음란죄 적용 안돼
  • 등록 2022-09-27 오후 1:57:55

    수정 2022-09-27 오후 1:57:55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옷을 모두 벗은 채 여성 전용 고시원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서대문구 신촌의 여성 전용 고시원에 침입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9시 50분쯤 옆 건물 옥상에서 해당 고시원 건물 옥상으로 넘어가 창문을 통해 5층에 있는 피해자의 방에 침입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 넘게 수색한 끝에 A씨가 거주하는 인근 고시원 공용화장실에서 A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피해자는 총 2명으로 전해졌다. 다만 불특정 다수에게 알몸을 보이진 않아 공연음란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누구를 추행하거나 음란한 행위는 하지 않았다”며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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