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실시되며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12명,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 8명, 상임위 간사 18명 등 39명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청와대에서는 한병도 정무수석과 윤종원 경제수석, 정태호 일자리 수석 등도 동석한다.
1부에서는 조 장관과 윤 수석이 각각 남북관계 현황·과제와 일자리 등 경제상황과 과제를 설명한다. 의원들과 질의·토론 시간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탄력근무제에 확대에 대한 여야 합의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민주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 참여를 거부해 지금은 노사 간 합의가 어려워 보인다”며 ”만일 노사 합의가 안 되면 국회의 여야가 합의해서라도 이 부분은 통과시키는 것이 맞다“고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