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힐스테이트 DMC역’ 첫 분양

부동산 전문 회사 ''에스피에스테이트'' 통해 선봬
29~30일 양일간 청약접수 진행…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
  • 등록 2022-11-28 오후 1:04:45

    수정 2022-11-28 오후 1:04:45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삼표그룹 부동산전문 회사인 에스피에스테이트(SP estate)는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힐스테이트 DMC역’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DMC역 조감도(사진=삼표그룹)
삼표그룹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 규모다. 10년 간 거주가 가능한 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조성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

힐스테이트 개방형 발코니(일부 세대) 적용, 4베이(Bay) 판상형 구조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전실 시스템 에어컨이 기본 설치되며, 빌트인 냉장고, 하이브리드 인덕션도 제공한다.

임대보증금 상승률은 연간 5% 이내로 제한하며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하는 만큼 퇴거 시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삼표 측의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총 3개 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연계돼 있다.

향후 DMC역에 대장홍대선(예정), 강북횡단선(계획) 등 개통도 기대르 받고 있다.

서울 서북권 지역 인근에는 수색역세권 개발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수색역세권 일대에는 상암 DMC 롯데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최대 디지털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집적지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도 인근에 있다.

에스피에스테이트는 건설소재 분야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힐스테이트 DMC역에 접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DMC역은 민간임대 아파트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더할 것”이라며 “최고의 입지와 브랜드가 더해진 만큼, 서울 서북권을 대표할 주거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DMC역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있다. 29일과 30일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다음달 2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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