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즈, 글로벌 방역 브랜드 'QVE'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QVE)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광고 기업 ‘휴비즈’와 글로벌 방역 브랜드 ‘QVE’가 지난달 국내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 세계적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바이러스 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바이러스 대처에 있어 제2의 마스크가 될 QVE의 안정적인 국내 안착을 목표로 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QVE를 선보이는 것에 주력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QVE는 출시 직후 브라질, UAE 등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방역 브랜드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스타트업 기업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는 ‘24시간 친환경 방역’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국내 광고 기업인 휴비즈와 손잡고 국내 판매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양사는 “한국 방역 대응에 깊은 감명을 받아 작년부터 진출의 논의 해 왔으나 적당한 방법을 모색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하루빨리 QVE로 인한 이중 방역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해 방역 강국의 면모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서로 간의 유의미한 대화를 이었다.

바이러스 차단뿐만 아니라 세균 차단과 소독, 탈취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기능만을 탑재한 QVE는 실내 방역에 국한되었던 기존의 방역 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야외 방역 기능을 추가하며 방역 시장의 새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선도하는 이가 없는 국내 방역에 새로운 길을 열어갈 전환점”이라며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이미 국내 유명 골프장에는 QVE를 부착하여 방문자들의 방역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고, 국기원에도 제품 협찬이 확정된 상황이다”라며 점차 국내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