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 동남·서남권, 호우경보로 격상

  • 등록 2022-08-08 오후 1:21:14

    수정 2022-08-08 오후 1:22:05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기상청은 8일 낮 12시 50분을 기해 서울 동남·서남권에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다.

현재 서울 전 권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양천, 한강, 영등포 등지에서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천둥·번개를 동반해 내리고 있다.

호우주의보가 내렸던 경기도 의왕·군포·안양·부천·시흥·안산·과천·광명도 호우경보로 변경됐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오는 10일까지 100~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경기남부는 350㎜ 이상 내릴 수도 있다. 현재(12시 50분)까지는 약 10~50㎜의 비가 내린 상태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며, 침수 등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서울 동북·서북권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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