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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시 전문지 ‘빛과 숲’은 ‘제8회 바움문학상과 바움작품상의 수상작으로 최금녀 시인의 ‘길 위에 시간을 묻다’(문학세계사)와 이옥진 시인의 ‘불문율의 숲에 몸을 누이다’(눈빛)를 선정했다.
바움문학상은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한 김광림 시인의 시정신과 아시아시인회의의 문학정신을 이어받아 홍보전문회사인 바움커뮤니케이션스가 2009년 제정했으며 ‘빛과 숲’에서 심사 및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인천광역시 영흥도에서 열리는 ‘2016년 영흥도 문학축제: 숲속의 시인학교’ 행사장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