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분야 크라우드펀딩 참여할 기업 찾습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내달 6일까지 공모
지난해 '서울숲 재즈페스티벌' 등 성공
  • 등록 2019-07-11 오전 11:36:39

    수정 2019-07-11 오전 11:36:39

예술경영지원센터 ‘2019 예술분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지원사업’ 이미지(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19 예술분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

‘예술분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예술분야 민간 투자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비즈니스 모델의 시장성 검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술분야 고유 사업을 기반으로 하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재원 조성을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한다. 참여 기업은 크라우드펀딩에 필요한 투자교육 및 컨설팅, 수수료,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법률서비스 등일 지원 받는다.

지난해 크라운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해 총 4개 사업이 펀딩에 성공했다. 페이지터너의 ‘2018 서울숲 재즈페스티벌’ 은 총 5600만 원 이상을 모집해 지난해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프로덕션 고금의 ‘김덕수 장구산조 음반’은 총 3200만 원의 펀딩에 성공했다. 극단 민들레의 창작가족극 ‘와! 공룡이다’, 댄스뮤지컬 ‘번 더 플로어’도 펀딩을 통해 무대에 올랐다.

‘2019 예술분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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