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2일 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주시 마전동 일원 21만7662㎡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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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36개 기업·연구소·대학 등과 MOU를 체결하고 110여개 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관련 업계와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는 풍부한 기업 입주 수요를 비롯해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직주근접의 정주환경 등 시너지 효과로 양주시는 물론 경기북부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적극 피력하는 노력의 결과 단기간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도시첨단산업단지계획 승인도 서둘러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