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남서쪽서 규모 2.5 지진…기상청 "지진피해 없을 것"

  • 등록 2020-10-25 오후 7:25:35

    수정 2020-10-25 오후 7:25:35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전남 진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7시 10분 49초 전남 진도군 남서쪽 87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북위 33.89도, 동경 125.65도에서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17km다. 또한 이번 지진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최대진도 Ⅰ)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진발생 위치(자료=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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