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SK㈜, 2025년 세계 첨단소재 1위로 올라선다…5.1조원 투자

  • 등록 2021-09-16 오후 2:17:31

    수정 2021-09-16 오후 2:17:31

SK(034730)그룹이 2025년까지 차세대 배터리 등 첨단소재 사업에 총 5조1천억원을 투자합니다.

SK㈜는 15일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첨단소재 사업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했습니다.

SK㈜와 자회사는 반도체 소재 사업에 2조7천억원, 화합물 배터리 소재에 1조원, 차세대 배터리 소재에 1조4천억원을 각각 투자합니다. SK㈜가 지분을 보유 중인 글로벌 1위 동박 제조사인 왓슨도 1조원을 자체적으로 투자합니다.

SK㈜는 실리콘 웨이퍼의 생산량을 증대하고, EUV 포토 등의 핵심 소재 국산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차세대 양극재를 연 5만t을 생산할 수 있도록 국내 생산 공장 등을 확장하고, 실리콘(Si) 음극재도 2023년 세계 최초 양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SK㈜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및 선제적 투자를 통해 미래 핵심 소재 선점을 추진 중”이라며 “고부가, 고성장 신규 영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글로벌 협업,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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