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섬 전문 복합문화공간 ‘잼투고’, 강남에 오픈

동서양 접목 모던 딤섬과 365일 공연·콘테스트 등 즐길거리 가득
  • 등록 2017-04-28 오전 11:28:10

    수정 2017-04-28 오전 11:28:10

28일 문을 연 잼투고.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새로운 개념의 ‘모던 딤섬’과 공연·콘테스트가 결합된 독창적 복합문화공간 잼투고가 28일 강남에 문을 열었다.

잼투고는 외식과 공연, 콘테스트, 영상제작 등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간으로, 3층 단독건물에 1785㎡(540평) 약 300석 규모로 이뤄져 있다.

이곳에선 기존 중국식 만두로만 인식되던 딤섬을 동서양의 접목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모던 딤섬’과 화려한 모양과 다양한 맛이 특징인 ‘탭(TAP)음료’, 다양한 공연과 콘테스트를 잼투고 독자개발 스튜디오 시스템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동양 딤섬 전문 셰프의 전통적인 멋과 맛을 새롭게 구현한 ‘클래식 라인 딤섬‘과 서양 셰프의 새로운 시도를 거쳐 기존 딤섬과 서양식 재료를 접목한 ‘모던 라인 딤섬’ 등 20여종의 메뉴가 준비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재료를 우려내 가스와 혼합한 수십 종의 음료, 커피, 맥주 등 ’탭음료’도 맛볼 수 있다.

잼투고는 최근 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사진에서 영상으로 변화된 콘텐츠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개인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공연, 제작, 편집, 확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스스로 주도하며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뉴미디어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잼투고에는 촬영과 공연을 복합적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독자 개발한 개폐형 스튜디오 시설과 방송국 수준의 전문적인 촬영, 조명, 오디오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촬영과 공연을 원하는 일반인 누구나 잼투고 홈페이지(www.Jam2Go.com) 또는 현장에서 신청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후에는 잼투고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5월부터는 대학생 대상 ‘서칭 포 수퍼루키’ 콘테스트가 열리며, 대학생들의 노래, 춤, 연주 등 다양한 퍼포먼스 겨루기가 잼투고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솔지 잼투고 대표는 “동서양 셰프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모던 딤섬은 고객에게 ‘맛’에 있어 딤섬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다가오는 미래는 이미지 보다는 영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관심사와 개성이 한데 모인 ‘동영상 미디어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점에서 잼투고는 외식과 미디어가 결합된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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