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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막힌 韓유학박람회…몽골·베트남·대만서 온라인 개최

국내 64개 대학 유학정보 제공하고 1:1 채팅 상담
실시간 설명회·화상회의로 온라인 유학박람회 개최
베트남 호치민 재정경제대학선 오프라인 박람회도
  • 등록 2020-10-19 오후 12:00:00

    수정 2020-10-19 오후 9:51:27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코로나19로 막힌 해외 한국 유학박람회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베트남 박람회 홍보 포스터(사진=국립국제교육원)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실시간 온라인 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은 국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2001년부터 현지에서 한국 유학박람회를 개최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면서 실시간 온라인 박람회를 운영하게 됐다.

홍보 대상은 몽골·베트남·대만 등 3개국이다. 한국 유학 수요가 높고 비교적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낮은 국가들이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진 몽골에서, 베트남은 27일부터 31일까지 박람회를 개최하며 대만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 운영은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국립국제교육원이 운영하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64개 참가 대학별 홍보관을 마련한 뒤 최신 유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대일 채팅으로 온라인 유학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현지 시간에 맞춘 실시간 설명회·화상회의로 현지 예비 유학생과 국내 대학 담당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비대면 홍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한국유학 홍보관도 설치한다. 현지 공관과 협력해 현지 고등학교·대학 등에 홍보관을 열고 대면 홍보도 병행한다. 베트남의 경우 현지 한국교육원 주도로 박람회 기간인 30일부터 31일까지 호치민 재정경제대학 안에서 오프라인 박람회도 열린다.

김영곤 국립국제교육원 원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연계 국가별 맞춤형 박람회가 재외공관과의 좋은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들과 함께 한국유학 홍보를 위한 새로운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헌민 한국대학국제교류협의회 회장(이화여대 국제처장)은 “코로나 상황에도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해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과 각 대학이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더라도 온오프라인으로 결합하는 박람회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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