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3288억원, 기관이 736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3964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03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장 초반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했던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06%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4.66% 빠지며 시총 1위 자리를 다시 내줬다. 펄어비스(263750), 카카오(035720)게임스, 위메이드(112040). 씨젠 등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들은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11억785만5000주로, 거래대금은 7조7788원으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약세와 반도체 관련주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면서 “ 미국에서 러시아향 반도체 및 전자제품 수출 제한 언급하면서 업종 전반 수요 감소 우려로 전기전자 업종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