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다음달 일부 노선 감차…G버스 1개 노선 신설

도시철도 개통 버스수요 변동
2000번·8000번 등 버스 감차
G6003번 버스 신설 운행
  • 등록 2020-02-18 오전 11:47:46

    수정 2020-02-18 오전 11:47:46

[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김포시는 도시철도 개통에 따른 수요 변동으로 다음 달부터 일부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철도 개통으로 수요가 급감한 버스 2000번(2→1대), 8000번(10→5대), 9008번(9→7대), M6117(24→22대), G6000(11→8대), 22번(12→8대), 69번(5→3대)은 다음 달부터 차량을 줄인다.

교통이 취약한 월하로~마송택지(1대), 향산지구~풍무역(3대) 구간은 올 하반기 마을버스 신설을 추진하고 신도시를 순환하는 한강이음버스는 2번 노선(구래동행정복지센터~운양역·5대)도 신설한다.

16번 마을버스는 철도 개통 뒤 개화역 이용수요가 70% 이상 급감해 종점을 개화역에서 고촌역으로 단축한다. 81번은 교통·도로 상황 변화로 근로기준법 준수가 어려워 인천구간(계산삼거리~작전역)을 단축 운행한다.

서울쪽 출퇴근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 버스 G6001번(호수마을~당산역·6대), G6003번(매수리마을~당산역·6대) 운행을 개시한다. G6001번은 기존 1대에서 6대로 늘리고 일부 노선을 조정한다. G6003번은 신설 노선이다.

8000번(9대), 8602번(8대), G6002번(6대)도 준공영제 노선으로 선정돼 올 하반기부터 운행한다. 모담마을~운양역 출퇴근과 마을버스 30번 분리 후 불편을 겪던 학생등교를 지원하는 맞춤형버스(2대) 노선도 하반기 신설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조정은 도시철도 개통 후 발생한 시내버스 적자 해소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운행횟수 감소로 낮에 불편을 겪게 되더라도 출퇴근 시간만큼은 집중배차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입석이 발생할 경우 확보된 예산으로 출퇴근 전세버스를 투입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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