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플래닛, 19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 등록 2021-08-20 오후 3:28:32

    수정 2021-08-20 오후 3:28:32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와이더플래닛(321820)은 운영자금을 위해 신한은행, 삼성증권 등을 대상으로 총 1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다. 주당 전환가액은 2만4500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2월 25일부터 2026년 7월 25일까지다. 만기일은 2026년 8월 25일이다. 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되는 경우 주식 총수 대비 11.24%에 해당하는 77만5510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

회사 측은 “회사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고객 대상(B2C)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신규 사업모델 개발 목적으로 해당 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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