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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훈 한국뇌은행장은 1994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신경병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연구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대 의대 병리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병리학회 회원, 국제신경종양학회 회원, 국제세포병리학위원회 회원, 유럽신경병리학학회 회원, 한국뇌연구원 신경병리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은행장은 “전임 은행장님들의 노력을 이어받아 뇌은행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국가 뇌과학 연구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고품질 뇌연구자원을 제공해 뇌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뇌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