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엔에이링크, 암 맞춤형 치료..유전체 임상 적용시스템 구축↑

  • 등록 2017-11-08 오전 11:46:30

    수정 2017-11-08 오전 11:46:3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전체 분석사업을 하고 있는 디엔에이링크가 상승세다. 암 맞춤형 유전체 임상 적용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11시42분 현재 디엔에이링크(127120)는 전거래일보다 2.54%(120원) 오른 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디엔에이링크는 유전체분석사업, 개인유전체분석사업(DNAGPS), 개인식별사업(AccuID), 바이오뱅크, 마우스아바타사업 등을 하고 있다. 특히 마우스아바타 사업은 환자 유래 암조직 이종이식 기술 (Patient-Derived Xenograft, PDX)을 이용한 항암제 반응예측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디엔에이링크는 유전체-임상 정보 기반의 맞춤의료 개발을 목적으로 이대목동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과 유전체-임상 통합 정보 시스템, 환자 맞춤형 정밀 암치료를 위한 유전체 임상적용 시스템, 유전체 정보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디엔에이링크는 중국 DOPLIS(Data-oriented Precision Life Science)와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유전자검사 서비스(DNAGPS) 중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고급 검진센터에서 연간 5만건, 보험사 연간 2000명 이상 고객이 DNAGPS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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