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제3회 용산 청년영화제' 공모전 신청 접수

9월 19일까지 공모 접수
  • 등록 2021-09-07 오후 2:30:38

    수정 2021-09-07 오후 2:30:38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오는 9월 19일까지 ‘OFF THE WASTE: 우리의 숙명, 환경을 담다’라는 주제로 ‘자원 순환, 분리 배출, 쓰레기 대란 등 일상을 위협하는 환경문제 또는 해결방안 등에 관한 스토리로 구성된 단편 영화’ 공모전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의 독립 영화제는 ‘용산, 청춘의 심장을 두드리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번 영상 출품 공모전은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환경문제와 영화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출품된 영상은 전문가 심사(부합성, 작품성, 독창성, 기술성, 대중성)를 통해 본선작 10편을 선정하고, 시민을 통한 온·오프라인 심사(좋아요 수)를 종합적으로 산정하여 수상작 6편을 결정한다.

수상작은 △대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 △작품상 50만 원 △감독상 50만 원 △인기상 5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영화제 당일인 10월 30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심지현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부단장은 “환경문제가 이번 영화제를 통해 미래를 위한 대안과 실천을 고민하고, 환경적 영향에 대한 인식 및 주의 환기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의 작은 실천적 행동의 움직임이 지속 가능한 환경 평화의 대전환의 메시지로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공모전 접수 및 문의사항은 ‘용산이음 문화기획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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