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한가위 맞아 따뜻한 마음 나눠요”

소상공인의 명절 음식과 식료품 가득 채운 ‘마음나눔 꾸러미’
부산, 영남지역 취약계층에 전달
임직원 봉사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아우르는 프로그램
  • 등록 2020-09-24 오전 10:58:40

    수정 2020-09-24 오후 9:32:4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헬로비전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명절 음식과 식자재로 꾸린 ‘마음나눔 꾸러미’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한다고 24일(목) 밝혔다. 사진은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마음나눔 꾸러미’에 들어갈 식자재를 고르는 모습.


LG헬로비전이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명절 음식과 식자재로 꾸린 ‘마음나눔 꾸러미’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한 것이다.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은 지역 전통시장에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명절 음식과 식자재 품목을 구성하고, 직접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 ‘마음나눔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번에는 영남 지역의 안동구시장 및 영주365시장, 부산 지역의 초량시장과 함께하며, 지원 효과를 검토해 타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모든 과정은 코로나 대응 가이드를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만들어진 꾸러미는 추석 전 지역 독거어르신 2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남 지역에서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및 안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부산 지역에서는 부산동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해 기탁한다.

정유성 안동구시장상인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일에 앞장서는 LG헬로비전에 고마움을 느꼈다”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을 모아 우리 동네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수진 LG헬로비전 CSR팀 팀장은 “임직원들과 소상공인이 함께 마련한 작은 선물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풀뿌리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지역채널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월에는 대한석탄공사와 손잡고 강원 지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영상광고 제작 및 송출을 지원했다. 6월에는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이달에는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거점 사회적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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