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디자이너는 “따뜻한 봄을 맞아 데일리 아이템으로 적합한 자연스러운 디자인의 주얼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에 쿄우즈는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의 이미지를 심플하게 해석한 목걸이, 작은 열매에서 모티브를 얻은 후프 귀걸이 등을 봄 시즌 상품으로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쿄우즈의 S/S 시즌 신상 주얼리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유니크한 것이 특징이다. 도시 생활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자연 모티브와 적절히 믹스하고 창작자의 실험정신을 더해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독자적인 왁스커버링 기법을 응용해 상업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담아 멋스럽게 표현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일본에서 가장 큰 주얼리 전시회인 ‘2017 IJT tokyo’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 이어 오는 7월에는 일본 핸드메이드페스티벌 ‘HandMade In Japan Fes 2017’ 참가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