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경북도지사 "국가적 큰 별 졌다..안타깝고 슬퍼"

"세계 10대 경제 대국 이끈 1등 공신"
  • 등록 2020-10-25 오후 9:29:16

    수정 2020-10-25 오후 9:29:16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별세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재계를 넘어 국가적인 큰 별이 진 것으로 매우 안타깝고 슬프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회장은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이끈 1등 공신이자 혁신가, 사상가였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삼성의 성공 신화를 만들었던 그 정신을 경북도가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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